안녕하세요, 대장간 PR을 담당하고 있는 홍석범입니다. 벌써 8번째 대장간 인사이트 세미나네요? 이전 인사이트 세미나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.
8회차 대장간 인사이트 세미나에서는 선물 서비스 Wishes를 만들고 있는 현모는 4가지 실패 사례로부터 배올 수 있는 비즈니스 교훈에 대해서, 사주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홍기는 새로운 일을 잘 시작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어요. 특히 홍기의 세미나에서는 2인 1조로 토론식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.
3월 24일, 8번째 인사이트 세미나에서는 중동에서 교육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원택(@lunaticb 카타르, 사우디 등 중동에서 같이 일할 동료 대모집!! 캐주얼하게 연락 달라고 합니다^^)과 함께했습니다!
현모 - 4가지 실패 사례로부터 배올 수 있는 비즈니스 교훈
1. [기회는 ‘지금’ 잡아야 한다]
야후가 놓친 구글과 페이스북 사례처럼, 기회는 보통 '안정'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무관심 속에 사라진다.
—> 당신이 지금 외면하고 있는 작은 시그널은 미래의 후회가 될 수 있다.
2. [혁신보다 중요한 건 ‘문제 해결’이다]
세그웨이는 기술적으로 완벽했지만, 아무도 그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.
—>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건 ‘기술’이 아니라 ‘해결’이다.
3. [시장과의 감각 차이는 생존과 직결된다]
Quibi는 헐리우드 출신 창업자와 거액 투자에도 불구하고, 모바일 세대의 콘텐츠 소비 방식과 어긋나면서 실패했다.
—> 우리가 만든 ‘대단한 것’보다, 사람들이 ‘어떻게 쓰는가’가 먼저다.
4. [지속 가능한 창업의 4가지 기준]
트렌드, 수익모델, 리더십, 비전 — 이 네 가지가 창업의 생존력이다.
—> 각자의 사업에 이 4가지 질문을 던져보자: "우리는 지금 유행이 아닌 흐름을 보고 있는가?"
홍기 - 새로운 일을 잘 시작하는 사람들에 대하여
'시작의 기술'은 창업가에게 배워야 한다: 연쇄 창업가들은 미래 예측보다 현재 자원을 활용해 움직이고, 실행을 통해 방향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어요.
Effectuation의 5가지 원칙: (1) 지금 가진 자원으로 시작하라 (2) 감당 가능한 손실만 감수하라 (3) 협력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라 (4) 문제 분석보다 새로운 해결책에 집중하라 (5) 예측보다 통제를 기반으로 미래를 만들어라.
핵심은 '빠르게 움직이기 위한 사고 구조': 다섯 가지 원칙 모두 결국 '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힘'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질문으로 마무리: "내가 가진 건 뭘까?"라는 질문을 시작으로, 각자 어떤 자원을 활용해 무엇을 시작할 수 있을지 2인1조 토론을 진행했습니다.
이렇게 8번째 대장간 인사이트 세미나를 마무리 하겠습니다.
다음 인사이트 세미나에 게스트로 참석하고 싶으신 분은 @daejangang_으로 DM주세요!






너무 재밌었어 친구들!!! 한국 가면 또 간다!